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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주얼노벨

log 02May2019 지금 열심히 제작 중인 비주얼노벨은 Tyranobuilder라는 프로그램으로 만들고 있다. 한국에서는 잘 알려지지 않은 듯하고 영어 사용 해외 커뮤니티들도 그다지 많이 사용하는 프로그램은 아닌 듯하다 (비주얼 노벨에서 강한 입지를 가진 Ren'py가 있어서인 듯...)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가 사용하는 이유는 너무 편하다! 그냥 끌어다 던져 넣으면 끝. Ren'py도 사용해 본적(2015년 즈음에..)도 있지만, 티라노빌더의 특징은 코딩을 잘 모르는 유저도 쉽게 다룰 수 있다는 것이 아닐까 싶다. 단점이라면 조금 더 파고들수록 이상하게 자잘한 버그가 많다는거. 내가 아는 바로는, 티라노빌더는 Tyranobuilder - Tyranoscript - KAG - Node.js - (javascript)를 순으로.. 더보기
(제작중) 프로젝트 음유시인 - 미궁 Project Bard - Labyrinth 장르: 판타지 비주얼 노벨 플랫폼: PC 상태: 제작중 배포일: 추후 공지 제작 (글, 그림, 프로그래밍): 쿠룡 음악: Zeniyan - 인스타그램 문을 열고 들어오자, 펼쳐져 있는 것은 좁은 방. 처음보는 남성이 나타나 본인을 "오래된 음유시인"이라 소개하고, 나(플레이어)와 그가 거리를 가늠할 수 없는 미궁속에 갇혀있다고 설명한다. 그 끝에는 "붉은 드레스의 여인"이 그들을 태워버리기 위해 지키고 있다며 상황을 설명하던 오래된 음유시인은 나(플레이어)에게 자신의 조수인 "마리"를 미궁속에서 찾아달라 부탁하는데... 더보기
log 23Apr2019 project bard - labyrinth. 비주얼노벨 흔히 미연시라 부르는, 내가 만들고 있는 건 연애 요소는 1퍼센트도 없다만. 을 혼자 제작하기 시작한 지 벌써 일 년 하고도 1개월이 지나버렸다... "판타지를 베이스로 하지만 나의 생각과 경험을 비유할 수 있는 열정 담긴 이야기를 만들자!" 했는데 너무 꼬아버렸더니 이야기가 뒤죽박죽에 어디로 흘러가는지 감도 안 잡혀서 결국 많이 자르고 바꿔서 올해 들어서야 결말을 지었다. 스토리는 어느정도 완성되었으나, 이건 소설 쓰는 게 아니잖아... 그림도 다 그려야 하고, 흔한 비주얼노벨처럼 만들기도 싫다는 이상한 고집 때문에 RPG 같은 무언가도 집어넣어야 하니 코딩하는 것도 어설프지만 집중해서 하지 않으면 또 작년처럼 시간이 지나버리겠지? 정말 걱정인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