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제품은 개인적으로 사용할 목적으로 직접 구매하였습니다. 광고 아니에요*
닌텐도 스위치를 대부분 TV모드로 사용하는 시간이 많은데, 가끔 어디 놀러 가거나 할 때 들고 가는 경우가 있습니다.(주로 기차/지하철 또는 장시간 밖에 있을때). 케이스를 사서 끼울까 생각도 해봤는데, TV모드와 호환되는 종류는 얇기도 하고 덜 예쁜 거 같기도 하고 많이 들고다닐 일이 없을 거 같아서 차라리 이동할 때 가방에 보관이 가능한 파우치를 구매하는 게 어떨까 해서...
알리익스프레스 직구!
한 4주정도 걸린 듯합니다. 리뷰 보니까 한 2주만에도 왔다고 하신 분 있던데
저렴한 만큼 그냥 잊고 지내다 보면 오는 해외직구... 급하면 그냥 국내에서 구매하는 게 속 편할지도 모르겠네요.
구겨짐 없고, 전체적으로 깔끔하게 생겼습니다. 디자인도 국내 온라인 마켓에서 판매하는 저렴한 제품들보다는 괜찮은 퀄리티 아닌가 생각됩니다.
내부. 아주 부드러운 재질, 아마 극세사? 스위치를 그대로 집어 넣어도 흠집 날 걱정은 안 해도 될 듯.
위쪽에는 화면을 보호하면서 게임 카트리지를 보관할 수 있는 자리가 있어요.
근데, 열어볼 때 냄새가 많이 납니다. 새 차 의자 시트에서 나는 그 강한 플라스틱 냄새가 확 풍기네요. 하루 정도는 열어서 환기(?) 시킨 다음에 사용하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카트리지를 보관할 수 있는 자리가 총 10개. 이동 중에도 카트리지를 쉽게 바꿀 수 있을 듯하네요.
스위치를 넣어 봤습니다. 딱 맞게 들어갑니다. 아마 케이스가 끼워져 있으면(특히 조이콘에) 맞지 않았을지도?
디자인 자체가 스위치에 딱 들어맞게 되어있어서(조이콘 밑부분 ZL/ZR자리 볼록하게 튀어나온 부분과 위쪽 아날로그 스틱 + 버튼에 딱 맞게 홈이 파져 있습니다) 더욱 깔끔하다는 인상이 남습니다.
파우치를 닫으면 이런 모습. 가방에 쏙 넣어서 들고 다니면 좋을 것 같네요. 파우치 사이에 플라스틱을 넣어놨는지 딱딱해서 안정감도 있어요.
사용하는 데는 지장 없지만, 아쉽게도 지퍼의 재봉이 조금 틀어져 있습니다. 상단은 짧고 하단은 긴... 그래도 밸런스는 맞아서 잠기지 않는다던가 그런 건 없네요
단순하고 전체적인 마감은 튼튼해 보여서 오래 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장점: 저렴한 가격과 예쁜 디자인 (원래 이거랑 똑같이 생긴 탐ㅌ 제품을 사고 싶었는데 가격대가 꽤 높아서...ㄷㄷ)
단점: 미묘한 마감(지퍼), 페인트 비슷한 냄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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